중국의 자라나는 힘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앞으로 중국어는 영어보다 더욱 중요하고 선호 받는 언어가 될까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당분간은 아닐 거라고 보이는데요. 영어는 계속해서 중요할 것이고 앞으로는 “엘리트의 능력”보다는, 오히려 어딜 가나 필요하고 기본적인 조건이 될 거예요. 마치 읽고 쓰는 능력이 “상류권이 얻는 특권과 능력”에서 문명인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할 “기본”이 된 것처럼 말이죠.
앞으로의 글로벌 사회의 발전에 있어 영어가 차지하게 될 위치를 현재 세계적인 추세를 통해 알아볼까요?
세계적으로 여성의 위치를 바꾸다
이건 무슨 소리지?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예요. 실제로 점점 많은 여성이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서 현재 인문학계에선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도 영어를 잘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세계 경제 사회에서의 그들이 성공할 가능성도 덩달아 커지겠죠?
직업이 국제적이냐, 국내에 제한되느냐
국내에서만 종사하는 업종이라면 영어가 필요 없는 경우가 더 많지만, 더욱 큰 국제 시장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에겐 영어는 지느러미라는 사실, 모두 아실 거예요!
영어를 월등히 잘하는 유럽 국가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아시아 국가들
제2 외국어의 슈퍼스타라고 불릴 정도로 북유럽 국가들의 영어 수준은 영어권 원어민도 놀랄 정도로 월등하답니다. 유럽 남쪽으로 갈수록 북유럽만큼은 유창치 못할지 몰라도 여전히 높은 영어 구사 능력을 자랑하죠. 그에 비해, 영어가 제2외국어인 아시아권 나라들의 영어 수준은 상대적으로 뒤처져요. 싱가포르나 말라시아는 평타 치지만 파나마나 태국, 혹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여행할 계획이라면 구글 번역기 같은 앱을 준비해야 될 거예요.
국제기구에서 85% 공용어로 사용하는 영어
국제기구 중,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제단체는 90% 정도가 영어로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국제 정치도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결국 영어는 거의 필수 조건으로 볼 수 있다는 뜻이랍니다.
영어는 국제 항공 관제 시스템의 언어
이건 무엇을 뜻할까요? 비행기로 이동하는 모든 해외여행은 어느 정도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특히 출장, 학술회의, 국제회의 같이 공적인 행사에 참가하게 되면 이동수단이나 편의 시설에 대한 모든 면에 있어 보조 언어로 꼭! 영어가 필요하죠. 뿐만 아니라 해외 비행 또는 항해할 때 나오는 안전 교육이나 호텔에서의 비상 절차 등의 중요한 정보는 대다수 현지 언어와 함께 영어로 지시돼있는 경우가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