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배울 때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겠죠? 영어 실력을 늘리는 여러 가지 학습 방법이 있지만, 많은 언어학자들이 가장 추천하는 학습 방식은 “토론”이라고 합니다.
한국어 토론도 어려운데 영어로 토론을 하라고요?
‘토론 수업’은 하나의 돌로 여러 새를 잡는 것과 같아요. 우선, 토론을 하기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게 됩니다. 특히 영어로 된 자료 조사를 하게 되면, 새로운 단어와 표현까지 공부하게 되니 일거양득이겠죠? 토론 수업을 하며 영어로 하는 비판적 사고력이 향상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입니다. ‘토론 수업’의 사전 조사, 의견 주장, 상대방 의견과 피드백 경청 과정을 통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모두 균형 있게 영어 실력 향상을 할 수 있어요.
‘토론 주제’ 커리큘럼은 미리 수업을 준비해주세요.
‘토론 수업’은 이미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는 학생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캠블리 수업 시작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10분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모르는 표현을 찾는 시간을 통해 수업 시간에는 영어로 “말하는 연습”에만 집중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두면 300%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예요.
토론 수업에서 유의할 점!
- 캠블리는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수업이에요. 튜터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심감 있게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또 왜 다르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도록 하세요. 다른 것은 틀린 것과 다르니까요!
- 선택한 토론 주제가 대화하기 불편한 토픽이라면, 튜터에게 “I don’t feel comfortable talking about this topic. Can we talk about something else?“라고 요청해 주세요. 정치적이나 종교적인 주제들이라면 더욱 민감할 수 있기 마련이거든요. 자신에게 더 흥미롭고 다채로운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주제들로 수업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요청하세요. 문법적인 실수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많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절대 무례하지 않답니다. 튜터들은 학생들이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교정보다는 적극적인 호응으로 대할 수 있거든요. 잘못 발음한 표현이라던지, 자꾸 반복하는 표현이나 습관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이 과정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