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블리어 여러분들은 이미 이런 조언들 너무 많이 들으셔서 식상할 지도 몰라요. 우리 모두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막상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모두 공감하시죠? 일상에서 변화를 주고자 한다면, 그 때마다 마음 깊은 곳의 작은 목소리가 자꾸 변명거리를 속삭이지 않나요? 새로운 언어를 배우려면 외국인과 미숙한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등 익숙한 상황을 벗어나 도전하는 행동들을 요구합니다. 무섭고 떨리는 건 당연한 일이죠! 속삭이는 변명거리는 이런 불편함을 피하고자 하는 자동반사적인 너무나 당연한 심리적 현상입니다.
이런 심리작용을 넘어서기 위해서 “불타는 의지”와 “학습 방법”을 잘 아는 것, 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 안의 잠재력을 100% 가동시켜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5초의 법칙?
베스트셀러의 작가 Mel Robbins가 “5초의 법칙”에 대해 처음 이야기 했다고 해요 :
“머리로는 뭔가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마음은 두렵거나 내키지 않는다면, 다섯을 거꾸로 세보세요. 5-4-3-2- 그리고 1이 되면 그냥 .” – Mel Robbins
카운트다운을 함으로서 행동을 실행하는데 방해하는 잡생각들을 잠시 억제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1”이 되고 나면 일단 행동으로 옮김으로서 불안의 심리를 이겨내는거죠. 마치 처음 스키를 탄다던가, 혹은 학기초 새로운 친구에게 말을 거는 것처럼요. 이 법칙이 익숙해 지기까지는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습관화를 시킬 수 있다면 여러분께 아주 큰 자산이 될 거예요.
다음은 5초의 법칙을 영어공부에 적용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입니다 :
1. “지금 하는 이 공부가 과연 도움이 될까?” 자꾸 의심하지 마세요
이건 영어공부 뿐만이 아니라 모든 배움에 해당되는 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 지금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너무 늦지 않나, 해외가서 살 것도 아닌데 공부해서 뭐하나.. 이런 의문들을 계속 갖고 영어공부에 임하게 되면 결국 100% 전념하지 못 해 잘하게 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하루에 5분씩 어플로 영단어 몇개 슥ㅡ 훝어 보거나 그냥 재밌는 유튜브 시청으로 영어공부가 끝나기 마련이죠. 모두들 알고 계시잖아요, 회화는 실제로 말하지 않으면 절대 늘기 어렵다는 사실!
이런 어중간한 상태에서 머무르고 있다면, 5초의 법칙으로 영어회화의 울렁증을 타파하고 영어회화를 일상 생활의 일부로 만들어 봅시다.
한 번도 외국인과 대화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캠블리 어플을 켜서 원어민 튜터와 연결을 해봅시다. 이미 수강하고 있는 플랜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번 주 1시간씩 영어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다이어리에 표시해 둡시다. 그리고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그 결정적인 순간에 “5-4-3-2-1″하고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모조건 행동에 옮기는 거예요.
이는 높은 실행력을 내구성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연습이에요. 더 이상 수많은 의구심은 잠시 덮어두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먼저 시작해 봅시다!
2. 살아있는 대화 속으로 풍덩! 뛰어들기
어떤 언어든 스피킹을 늘리기 위해서는 실제로 회화를 해야한다고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막상 실행하기가 어렵죠. 캠블리 매니저들은 종종 이런 메세지를 받곤 해요 :
“아직 원어민이랑 수업하기엔 준비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좀 더 공부하고 다시 도전하겠습니다!”
이런 반응은 상대방에게 거절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과 쪽팔리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방어기제에요. 이런 원초적인 반응을 완벽하게 없애는 것은 불가능할 거예요.
하지만 5-4-3-2-1 카운트다운을 함으로서 영어회화의 첫걸음을 떼는 것은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시작이 반이라잖아요?) 한국학생들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아는 영어로 말이 통해서 신기해하고 재밌어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불편한 대화를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외국인을 대하는 것이 점차 편하지고, 점점 다양한 어휘나 복잡한 문장 구조를 사용하는 등 기술적인 측면에 신경을 더 쓸 수 있답니다. 하지만 그에 앞서 이렇게 마음이 편하고 말이 잘 통하는 회화 연습 상대를 먼저 찾아야 영어의 다른 영역도 훨씬 금방 늘릴 수 있다는 사실!
3. 게으름을 막는 방법
오늘 긴 일과를 마치고 방금 집에 도착했다고 상상해 봅시다. 30분 후에 예약된 캠블리 수업 대신에 티비쇼를 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죠. “아.. 너무 피곤한데 오늘만 빠질까…”
곧 이 결정을 정당화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캠블리 수업 대신에 프랜즈 에피소드 하나 보면 좀 마음이 편해질거라고 스스로에게 위안을 합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죄책감이 덜 들테니까요.
이렇게 수업을 시작하는 끈기를 유지하는 것이 진짜 어려운 과제에요. 막상 튜터와 연결되고 나면, 왜 시작하기 전에 망설였을까 싶을 정도로 수업시간이 금새 지나갈 거예요. 하지만 대부분의 영어를 잘 하고 싶어만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미루고 미루면서 제자리 걸음을 하기 마련이죠.
이렇게 가장 작은 결심이 사실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 이렇게 꾸준히 영어회화를 매일 하는 습관을 3개월만 지속해도 금새 영어가 편해져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랍니다. 하지만 혼자서만 이렇게 목표 달성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죠. 그래서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