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집에서 영어 공부해요!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예를 들어, 집안 곳곳의 가구와 물건마다 영어로 이름을 적어두면 특정한 물건을 볼 때마다 영어 단어와 의미가 연결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영어가 일상의 일부분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더 이상 공부가 아니라 그냥 삶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더 마음 편하고 빠르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짧게 여러 번 하는 수업이 더 좋아요.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에너지가 넘쳐나지만 쉽게 지치고, 집중하는 시간이 짧답니다. 그래서 10세 미만의 아이들은 짧게 여러 번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어른이 보통 1시간 공부를 한다면 아이들은 30분만 수업하고 쉬는 시간을 줘야 뇌가 더 활발하게 지식을 흡수한답니다. 영어공부가 지루한 일이 아닌 재밌는 놀이일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세요.

아이들이 모국어로 입을 떼는 것은 그 언어에 엄청난 노출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스로 말문을 떼려는 노력을 오랜 시간 동안 했기 때문이에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원어민의 소리에 익숙해지고, 스스로 말문을 떼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그냥 교과서 내용을 읽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생각을 단어와 소리로 만들어 내는 과정에 익숙해져야죠.

캠블리의 많은 튜터들이 한국의 어린이 학생과 수업을 하고 있답니다. 캠블리에는 국제 학교나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친 경험이 있는 튜터 분들이 있어요.

아이의 흥미를 먼저 생각해 주세요
딱딱한 문법을 공부하기보다는 아이의 흥미 있어 하는 토픽에 대해 자연스럽게 수업을 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가 재밌어하는 책을 함께 읽거나, 좋아하는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해도 좋아요. 튜터에게 미리 메세지를 보내서 아이의 흥미와 관심사를 공유해주세요. 아이가 영어를 편하고 재밌는 놀이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중요하답니다 🙂

칭찬과 함께 밝은 아이로 자라납니다.
모든 놀이의 묘미는 노력에 따른 보상이 있다는 점이죠. 게임에서 이기는 짜릿함일 수도 있고, 새로운 지식의 습득일 수도 있어요. 영어 회화 연습은 평생 걸리는 오랜 과정이기 때문에 어린이들에게는 노력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목표(레슨 10번 끝내기)를 달성했다면 의미 있는 보상이나 작은 선물을 해주세요. 더욱 신나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