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관련 영어 표현
나는 언제 비행기 타보려나..
여름 휴가 때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젠 사치가 아니라, 생활의 한부분으로 바라보게 됐어요.
부주의 비용(멍청비용)을 줄이기 위해선,
환전 앱, 여행 가격 비교 앱, 구글 지도앱은 필수!!
휴대폰 로밍과 여행자 보험도 잊지 마세요.
영어실력도 덤으로 챙겨간다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이 더 많이 생기겠죠?
Check-in
탑승 수속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확인할 것은,
공항 전광판에서 비행기 출발시간과 도착지를 보고
탑승 수속 카운터를 찾는거에요.
여권과 항공권 예약 확인증을 보여주고,
수화물을 부치고 나면 비로소 실감이 나죠.
나 정말 해외 여행 간다!! ㅠ_ㅠ
departure time
출발 시간
비행기 출발 시간 30분 전에 게이트가 열리기 때문에,
시간의 여유를 갖고 미리 도착하시는게 좋아요.
인터넷 면세점에서 주문한 물건 찾고,
공항 면세점에서 할인 쿠폰 써가며 쇼핑하고,
아빠 담배 한보루까지 챙기다보면 벌써 출발 시간이!
Transfer
환승
최종 목적지까지 한번에 날아가면 좋겠지만,
할인 항공권의 경우, 중간에 비행기를 갈아타야해요.
하지만, 지하철을 갈아타듯, 방법만 알면 간단해요.
환승용 탑승권이 이미 있다면 바로 탑승 게이트로,
없다면 갈아탈 항공사 카운터로 가서 탑승권을 받고,
여유 있게 공항 내 편의시설도 둘러 보세요.
Layover vs stopover
레이오버와 스탑오버의 차이점?
기준은 공항에 머무르는 시간이에요.
24시간 미만이면 Layover, 수화물을 따로 찾지 않죠.
24시간 이상이면 Stopover, 짐 찾고, 입국심사, 세관검사도 해야 해요.
둘 다 항공 스케쥴에 맞춰 공항 밖으로 다녀오실 수는 있어요.
어쩔 수 없이 경유 항공권을 구매했다면,
마음에 드는 경유지를 고를 수 있는지 한번 더 확인해보세요!
Customs Declaration
세관 신고
쫄지 마세요.
세관 신고서를 쓰고, 당당히 말하면 돼요.
전 신고할게 없답니다!
해외 여행갈 때 세관에 걸릴 일이 별로 없겠지만,
관련 표현은 알고 가시는게 좋겠죠?
one-way ticket / round ticket = return ticket
편도 티켓 / 왕복 티켓
갈 때만 쓰는 건 편도 티켓,
갈 때 올 때 다 쓰는 건 왕복 티켓이에요.
‘Ticket’이란 단어는 프랑스 단어 ‘etiquette’에서 출발했대요.
베르사유 궁을 출입을 위한 출입증이였다고도 하고,
궁 안에 화장실이 없어서 정원에서 볼일을 보는 사람이 많아
정원사가 금지 팻말을 곳곳에 써놓은 것에서 나왔다고도 해요.
과연 진실은??
Landing card/form
입국 신고서
개인정보와 출발지, 체류기간 등을 적어서
입국할 때 내야하는 서류에요.
비행기에서 미리 적어두시면,
더 빠르게 공항을 나가서
더 긴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겠죠?
또 궁금했던 표현들이 있나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다음 편에서 설명해드릴께요!